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종 기술로 개발한 게발선인장 신품종 ‘듀얼라벨’과 ‘골드라벨’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게발선인장은 브라질 열대우림이 원산지로, 나무나 바위에 붙어 자라며 겨울에도 꽃을 피우는 식물이다. 먼저 ‘듀얼라벨’은 꽃잎 가장자리는 분홍, 중간은 황색, 안쪽은 흰색으로 한 꽃에 세 가지 색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관상용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골드라벨’은 부드러운 황금빛 색과 균일한 형태를 갖춘 품종으로, 개화가 고르고 색감이 안정적이어서 실내 관상 및 선물용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을 받는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두 품종은 모두 올해 시장에 출하될 예정으로, 수입 품종 중심의 시장 구조 개선과 국산 품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정윤경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은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데이터 기반 육종을 강화해 화훼 신품종 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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