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김두겸 울산시장이 주민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울산 온(ON) 미팅' 다섯 번째 행사가 2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반구천에 새겨진 울산 역사, 관광·교통으로 빛나는 행복 울주'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정 운영 방향 소개, 지역 현안 사업 설명,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관광 분야 현안 사업으로 세계문화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일원 역사문화탐방로 조성, 세계암각화센터 건립, 인공암벽을 체험할 수 있는 영남알프스 익스트림센터 건립, 생태체험과 환경 교육 기능을 갖춘 복합생테관광센터 건립 등을 안내했다.
도시 미래와 주민 행복을 위한 사업으로는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뉴 온 시티' 조성, 선바위 공공주택지구 조성, 도심항공교통(K-UAM·Korea-Urban Air Mobility) 수직 이착륙장 등 미래 이동수단 기반 구축, 선바위공원 가족 놀이공원 조성, 근로복지공단 울산병원(산재병원) 개원, 시립아이돌봄 범서센터 개소 등이 제시됐다.
아울러 안전과 교통 분야에서 언양읍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 추진, 삼동면 산림재난센터 건립,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울주군 두서면∼북구 가대동 외곽순환도로 개설, 울산∼경산 고속도로 추진, 언양∼범서 국도 24호선 신설, 언양하이패스나들목 설치 타당성 조사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이날 수렴한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중구를 시작으로 울산 5개 구·군을 순회하며 열린 온 미팅 행사는 이날 울주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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