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25)의 몸값이 프랑스 현지에서 주목받았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24일(한국시간)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이강인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는 구단이 있다”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관심을 받는 그는 뉴캐슬(잉글랜드)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EPL 소식을 다루는 ‘EPL 인덱스’의 보도를 인용, “뉴캐슬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자격을 얻을 경우, 이번 여름에 행동에 나설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뉴캐슬이 이강인에게 제시할 이적료까지 재조명됐다. 이 매체는 “뉴캐슬은 PSG를 설득하기 위해 약 4000만 유로(약 692억원) 제안을 할 준비가 돼 있다. 2028년까지 PSG와 계약된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으로부터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더 중요한 역할을 맡고자 하는 그의 열망이 저울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강인의 거취를 둘러싼 여러 루머가 빗발친다. 이미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선 아틀레티코 앙투안 그리즈만의 잠재적 대체자로 꼽혔을 정도다. 공교롭게도 최근 그리즈만은 시즌 뒤 올랜도 시티(미국)로 떠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그리즈만의 후계자로 꼽힌 이강인이 다시 아틀레티코과 연결될 가능성도 있다.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 역시 아틀레티코와 마찬가지로 ‘이강인 영입 레이스’에 참가한 거로 보인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PSG에 입성했다. 당시 PSG는 그에게 이적료 2200만 유로(약 380억원)를 투자한 거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PSG 입성 후 3시즌 동안 공식전 117경기 15골 15도움을 올렸다. 그는 이 기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프랑스 리그1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우승 2회 등을 합작했다. 특히 2024~25시즌엔 팀의 4관왕 일원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공식전 32경기 3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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