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마무리…조례·현안 14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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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마무리…조례·현안 14건 처리

경기일보 2026-03-24 15:47: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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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부천시의회 제공.
부천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부천시의회 제공

 

부천시의회가 제289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주요 현안을 다수 처리했다.

 

부천시의회(의장 김병전)는 24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 14건을 처리한 뒤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재정문화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도시교통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시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조례안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제대군인 예우 및 지원,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등 복지 분야 조례안이 포함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과 시립도서관 운영 조례 개정안,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안 등 제도 개선을 위한 안건도 처리되며 행정의 효율성과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 마련됐다.

 

도시·환경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결정이 이어졌다. 지속가능한 에너지 관리 조례 개정과 폐기물관리 조례 개정, 원종 3-2구역 재건축 정비계획 의견 채택 등 도시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에 대한 집행부 답변과 보충 질문도 진행됐다. 장성철, 윤단비, 곽내경 의원이 참여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관계 공무원을 상대로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시정 점검과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부천시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시민 삶과 직결된 정책을 점검하고 제도적 기반을 보완하는 데 집중하며 지방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다.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부천시의회 제공.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부천시의회 제공

 

김병전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조례 제·개정을 통한 제도 개선과 함께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 기능을 강화하며, 책임 있는 지방의회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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