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 법률 전문가 남형두 이사 의장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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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 법률 전문가 남형두 이사 의장 발탁

뉴스락 2026-03-24 15:24: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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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남형두 사외이사를 차기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남형두 이사 프로필 사진. 사진=LG유플러스 [뉴스락]
LG유플러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남형두 사외이사를 차기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남형두 이사 프로필 사진. 사진=LG유플러스 [뉴스락]

[뉴스락] LG유플러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며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 굳히기에 나섰다.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남형두 사외이사를 차기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남형두 신임 의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법무법인 광장 파트너 변호사,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다.

현재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 2022년부터 LG유플러스 사외이사 및 내부거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계열사 간 거래의 공정성 제고에 기여해 왔다.

LG유플러스는 남 의장의 법률적 전문성과 방송통신·미디어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 리스크 관리 및 컴플라이언스 수준을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번 인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ESG기준원(KCGS), MSCI 등 국내외 주요 평가기관이 이사회 의장의 사외이사 여부를 지표로 활용하고 있는 만큼, LG유플러스는 이번 선임을 통해 거버넌스 신뢰도를 입증하고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남형두 이사는 법적 책임과 감독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윤리성과 거버넌스 이해도를 갖춘 적임자"라며 "사외이사 의장 선임을 계기로 이사회 운영의 실질적인 독립성을 강화하고 투자자와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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