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2026 서초형 희망사다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생활하다 만 18세 이후 사회에 나오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 생활안정을 위한 경제적 지원 ▲ 전문코칭 등을 통한 자립역량 지원 ▲ 멘토링 결연 등을 제공한다.
먼저 청년들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정부와 서울시의 지원금 외에도 구 자체적으로 최대 5년간 2천500만원의 자립정착금, 최대 1천800만원의 생활보조수당, 대학 등록금 최대 1천200만원, 학원비 최대 400만원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적 지원을 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또한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한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을 벌인다. 멘토들은 월 1회 이상 청년들을 만나 고민을 상담하고 문화공연 관람 등을 함께한다.
올해 멘토단에는 금융전문가, 사회적기업가, 교수, 변호사, 의사, 사회복지사, 심리상담가, 미술치료사, 창업지도사 등 총 26명이 참여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사다리 프로젝트'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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