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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특정 스타 플레이어의 활약에 의존한 결과가 아니라, 다수의 투어 선수들이 선택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두터운 선수층에 기반한 ‘우승 뎁스’가 스릭슨의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운 최경주는 ‘Z-STAR’ 골프볼에 대해 “임팩트 순간 클럽 페이스에 볼이 묻어 나가는 느낌이 독보적”이라고 평가했다. 원하는 방향과 탄도, 스핀을 정교하게 컨트롤하는 스릭슨의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Z-STAR’의 핵심은 커버 기술이다. 옥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우레탄 커버는 최적의 분자 설계를 통해 임팩트 시 페이스와 볼의 접촉 시간을 늘린다. 이로 인해 한층 향상된 스핀 성능과 정밀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스릭슨이 투어 판도를 바꾼 또 다른 축은 ‘ZXi’ 클럽 라인이다. ZXi 드라이버에는 ‘i-플렉스’ 기술이 적용됐다. 임팩트 순간 페이스가 더욱 효율적으로 휘어지도록 설계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강력한 볼 스피드를 구현한다.
ZXi 아이언에는 ‘i-포지드’ 공법과 컨덴스 단조 넥 강화 기술을 적용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헤드 핵심 부위의 밀도를 높이는 정밀 공정을 통해 S15C 연철 소재의 부드러운 타구감은 유지하면서도 뒤틀림을 최소화하는 강성을 확보했다.
단 1야드의 비거리와 1rpm의 스핀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스릭슨의 기술적 집념은 더 이상 투어 선수들만의 영역에 머물지 않는다. 올해 봄 기록 향상을 목표로 하는 일반 골퍼들 역시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Z-STAR 볼과 ZXi 클럽은 필드에서 변화를 추구하는 골퍼들에게 실질적인 퍼포먼스 향상을 제공하는 선택지로 평가된다. 투어에서 입증된 성능이 아마추어 골퍼들의 스코어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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