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시민 주도 정원문화 확산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정원사 육성에 나선다.
남양주시는 ‘제4기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교육(기초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직접 정원을 가꾸고 지역 정원 활동에 참여해 정원문화 기반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남양주시민 총 30명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이며, 참여 희망자는 남양주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 일정과 선발 기준 등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5월19일부터 10월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에 총 17회차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원 기초 ▲식물 이해와 관리 ▲정원설계 ▲현장 실습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 기준은 교육시간 80% 이상 출석과 정원 봉사활동 30시간 이수다. 최종 시민정원사 인증을 받으려면 이번 기초과정 수료 후 오는 2027년 예정된 심화과정까지 이수해야 한다.
교육을 수료한 시민은 지역 내 시민정원사로 활동하며 공공정원과 마을정원 유지관리 봉사활동을 비롯해 남양주정원문화박람회 등 다양한 정원문화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는 경험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도시 환경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주체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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