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이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1분기 청렴리더단 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청렴 1등급 달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청렴도 1등급 유지를 위해 홍태용 시장 주재로 '2026년 1분기 청렴리더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김해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렴 1등급 도시' 위상을 굳건히 하기 위해 고위직 중심의 청렴 컨트롤타워를 본격 가동했다.
시는 24일 소회의실에서 4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리더단 회의를 열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 5대 전략 26개 과제로 청렴 기반 확립
시는 '소통과 신뢰, 청렴 1등급 김해'를 비전으로 설정해 △청렴 기반 확립 △부패 통제 시스템 강화 △청렴 실천 공감대 형성 △청렴문화 확산 △취약분야 집중 개선 등 5대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뒷받침할 2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해 빈틈없는 반부패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정밀 진단해 인·허가와 보조금 등 취약 분야 관계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정례화해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
◆ 세대 간 소통과 익명 신고 시스템 강화
조직 내 수평적 소통을 위해 저연차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주니어보드'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상향식 의견 제시를 활성화해 불합리한 관행을 발굴·개선하며, 세대 간 인식 차이를 해소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
또한 익명 신고 시스템인 '김해시 헬프라인' 운영을 강화하고, 청백-e 시스템 등 자율적 내부통제 기능을 높여 행정 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차단한다.
◆ 일상 속 청렴 문화 정착 유도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외에도 '청렴시네마', 러닝 챌린지 'RUN for 청렴 김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공직자뿐 아니라 시민 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킨다.
이와 함께 공공재정 및 공정채용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를 병행해 투명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청렴리더단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도시 김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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