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복귀 공연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관련 보고를 받고 "광화문과 대한민국 홍보에 결정적이었던 것 같다.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이제 (관광객이) 광화문으로 많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획을 잘해서 잘 진행하셨다"며 "행정안전부나 관련 부처들도 고생했다. 안전 문제를 잘 챙겨서 사고 없이 잘 됐다"고 격려했다.
최 장관은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 젊은이들의 이목이 서울 한복판 광화문으로 모였다는 점에서 국가 브랜드 차원에서, 또 K컬처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계산할 수 없는 엄청난 효과를 누렸다고 생각한다"고 자평했고 이 대통령은 "그랬던 것 같다"고 공감했다.
또한 최 장관은 "작년 대비 3월 외래 관광객이 31% 정도 늘고 있다. 특히 10대와 20대가 많이 늘었다"며 "K컬처의 확산에 따른 외래 관광객의 유입이 긍정적 효과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행사 당일 관람객 수가 당초 예측치(26만명)에 못 미친 것에 대해서는 "안전 관리를 위해 최대치로 예측했지만 (그것보다) 적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공연은 20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 발매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공연에는 4만 4000명(서울시 집계), 10만 4000명(하이브 집계)이 자리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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