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총] 서정진 회장, 11년 만에 주총 의장 복귀… "매출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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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총] 서정진 회장, 11년 만에 주총 의장 복귀… "매출 성장할 것"

아주경제 2026-03-24 14:34: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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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그룹회장 사진셀트리온
서정진 셀트리온그룹회장. [사진=셀트리온]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2015년 주주총회 이후 11년 만에 다시 의장으로 복귀했다. 미국과 이란의 중동 전쟁 등 글로벌 사업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이에 따른 중장기 대응 방안을 주주들에게 직접 설명하기 위해서다.

서정진 회장은 24일 오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35기 셀트리온 정기 주주총회에 의장으로 나서 직접 주주와 소통했다. 서 회장은 이날 미국과 이란의 중동 전쟁 등 급변하는 글로벌 사업 환경을 언급하며 "우리 기업은 수출 중심 기업이라서 유가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진행 중인 사업에 큰 영향이 없는 만큼 올해 매출도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주가에 대해서는 "실적보다 고평가돼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매출 4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 5조원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주총에선 비만치료제 개발 로드맵도 공개됐다. 서 회장은 현재 4세대 비만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내년에는 임상 1상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개발 중인 4세대 비만치료제는 근손실이 적으면서 효능이 일정하게 나오는 것으로, 4세대 중 앞서가고 있는 편"이라며 "임상은 스피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은 이날 자사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송도 본사 내 1조원이 넘는 대규모 증설을 단행하는 등 신규 생산시설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증설 투자는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단계별로 진행되며 국내 송도 캠퍼스를 비롯해 미국 현지 생산거점과 국내 사업장을 아우르는 인프라 확장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 본사가 위치한 인천 송도 캠퍼스 내에 1조 2265억원을 투자해 총 18만 리터 규모의 4·5공장을 동시에 증설한다. 미국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생산시설의 증설 규모도 확정하면서 규모가 14만 1000리터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서 회장은 "이렇게 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론자에 이어 시설 면에서 3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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