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7호선 대책위(위원장 김정기, 간사 양재영)는 24일 오전 정현호 양주시의원, 이영주 도의원 등과 함께 104역사 공사현장을 방문, 시공사인 태영건설 안만찬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은 뒤 “양주 시민들에게 희망고문을 하고 있는 경기도의 태도가 개탄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만찬 현장소장은 공사현황 설명에서 “3개 공구 중 3공구의 향후 일정은 2028년 3월 역사 본동 공사 완료와 출입구 등 부속동 공사 2028년 말 완료 등”이라며 “(그러나)철도 레일 설치공사, 전동차 설치공사, 시험가동 등 향후 일정은 태영건설이 발주 받은 부분이 아니어서 설명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정현호 시의원은 "내년 9월 전동차를 납품 받고 3개월의 시험가동 후 12월 개통하겠다고 반복적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있는 경기도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양주시민을 우롱하고 있는 경기도는 충분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전철7호선 대책위는 경기도의 대책 없는 행정에 양주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앞으로 단체행동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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