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러 서울 간다”…글로벌 미식 여행지로 부상하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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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러 서울 간다”…글로벌 미식 여행지로 부상하는 서울

스타트업엔 2026-03-24 14:12: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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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러 서울 간다”…글로벌 미식 여행지로 부상하는 서울
“먹으러 서울 간다”…글로벌 미식 여행지로 부상하는 서울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이 서울을 ‘미식 목적지’로 주목하는 여행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트립닷컴 자체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서울 파인다이닝 관련 검색량은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싱가포르(+22.2%), 일본(+21.7%), 태국(+17.9%), 홍콩(+15.7%) 등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한국 이용자 증가율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관광·쇼핑 중심 도시로 인식되던 서울이 음식 경험 중심의 여행지로 확장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서울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 대한 관심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트립닷컴의 미식 가이드 서비스 트립.고메에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포함한 주요 식당들이 다수 등재되며 해외 여행객의 탐색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손종원 셰프의 ‘이타닉 가든’, ‘라망 시크레’는 글로벌 랭킹 트립.베스트에서 서울 파인다이닝 상위권에 포함됐고, 안성재 셰프의 ‘모수 서울’, 이준 셰프의 ‘스와니예’ 역시 높은 등급을 받으며 관심을 끌고 있다.

미식 여행 수요는 글로벌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다. 트립닷컴 그룹 조사에 따르면 여행자의 44%가 여행지 선택 시 음식 경험을 주요 요소로 꼽았다. 실제로 미식 관련 예약은 전년 대비 43% 증가하며 ‘먹기 위한 여행’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해외 이용자는 ‘파인다이닝’, ‘미쉐린’, ‘베스트 레스토랑’ 등 검증된 식당을 중심으로 검색하는 반면, 국내 이용자는 ‘기념일’, ‘분위기’, ‘전망’ 등 상황 중심 검색이 두드러지는 차이도 나타났다.

서울의 미식 관광 부상은 K-콘텐츠 확산 이후 나타난 자연스러운 확장 흐름으로 읽힌다. 음식 경험이 여행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고부가가치 관광 자원으로서 의미도 커지고 있다.

다만 특정 고급 레스토랑 중심의 관심이 전체 외식 산업으로 확산될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다. 가격 접근성과 지역 균형, 관광객 집중 문제 등은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는다.

서울이 일시적 유행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식 관광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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