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24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77년 춘기 석전대제가 봉행되고 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유교 제례 의식으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에서 일제히 열린다.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6년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전주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계성사제를 시작으로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수조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강성수 전주향교 전교는 "석전대제는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 유교 정신을 현대적 가치로 잇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의 중심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 = 김동철 기자, 사진 = 전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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