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군창업·일자리센터와 강화군외식업지부가 손 맞잡고 외식업소와 카페들이 겪는 만성 구인난 해소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 현장 인력 수급 불균형 심화 개선을 목적으로 ‘외식업소 및 카페(제과) 취업 희망자 인력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사업 홍보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창업·일자리센터는 인력풀 모집과 관리, 구인·구직 매칭 등 사업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외식업지부는 외식업소와 카페(제과)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농촌 지역 특성상 ‘고용24’ 등 기존 온라인 취업 시스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점 등을 고려해 별도 전담 인력을 운영하면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오윤근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외식업소 및 카페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4월까지 집중 홍보 및 신청 기간을 거쳐 5월부터는 본격적인 인력 연결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외식업과 카페 산업은 강화 관광경제의 핵심 기반이지만, 심각한 구인난으로 업주들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일자리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외식업 및 카페(제과) 취업 인력풀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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