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부상으로 이탈한 블레이크 스넬(34)은 언제 복귀하게 될까. LA 다저스를 이끄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스넬의 복귀 시점을 언급했다.
미국 LA 지역 매체 캘리포니아 포스트는 24일(한국시각) 스넬과 토미 에드먼(31)이 오는 5월 말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한 것. 5월 말 복귀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 시간이 상당히 남아 있다. 아직 마이너리그 경기에 나갈 정도로 회복되진 않은 것.
스넬은 지난 13일 첫 불펜 투구를 실시했다. 이제 라이브 BP를 거쳐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출전할 예정. 투구 수를 80개 정도까지 끌어올려야 한다.
메이저리그 10년 차의 스넬은 지난해 11경기에서 61 1/3이닝을 던지며, 5승 4패와 평균자책점 2.35 탈삼진 72개를 기록했다.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결장했으나, 비율 성적은 좋다. 또 지난해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월드시리즈를 제외하고는 좋은 투구를 펼쳤다.
아직 30대 중반이나 언제든 에이징 커브가 찾아올 수 있는 나이. 또 스넬은 그동안 여러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결장한 바 있다.
여기에 이번 부상 부위는 투수에게 치명적이라 할 수 있는 어깨. 이에 LA 다저스는 만약 스넬의 준비가 늦어지더라도 결코 서두르지는 않을 전망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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