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유민 기자) LG 트윈스 이지강이 팔꿈치 수술로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다.
LG는 24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이지강 선수는 우측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여 검진 결과 우측 팔꿈치 골극 및 뼛조각 제거와 내측측부인대 부분 손상의 소견을 받았다. 3월 18일 뼛조각 제거술을 시행하였고, 4월 1일 내측 측부인대 재건술을 할 예정이다. 약 1년의 재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지강은 지난 2025시즌 43경기(47⅓이닝) 1승2패 3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5.32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승선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 스프링캠프 일정을 소화하며 다가오는 시즌을 향한 희망을 밝혔다. 일본 오키나와 2차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유일한 등판이었던 지난 5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아웃카운트 없이 19구를 던지며 3피안타 1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결국 시범경기 등판을 한 번도 소화하지 못한 채 올해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다.
LG는 올 시즌 아시아쿼터 선수 라클란 웰스와 군 복귀 선수 이민호, 김윤식의 합류로 불펜진의 양과 질을 동시에 보강했다. 스토브리그에서 생긴 타격 쪽에서의 공백을 마운드의 높이로 극복할 계획이었다. 이지강은 필승조로 분류된 선수는 아니었지만, 컨디션에 따라 언제든 불펜의 한 축을 맡을 수 있는 자원이었다. 특히 최근 승리조 투수들이 잇달아 난조를 보이며 불펜 자원 하나하나가 아쉬운 상황에서 LG는 뼈아픈 이탈을 겪게 됐다.
염경엽 LG 감독은 지난 22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마무리 유영찬, 장현식, 김진성, 함덕주, 김영우가 A조다. 이정용, 이우찬, 배재준, 우강훈이 B조를 이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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