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이란이 핵무기를 포기하기로 하는 등 대부분의 쟁점에서 합의가 이뤄졌다면서 "이란의 발전소와 에너지 시설에 대한 모든 공격을 5일간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이란에 '48시간' 시한을 제시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고 최후통첩을 했다가, 시한 만료일인 이날 협상 개시 사실을 공개하며 공격 보류로 입장을 바꾼 것입니다.
3주 넘게 군사 충돌을 이어오던 미국과 이란이 협상에 나섰다는 사실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지만 이란 측은 "미국과 어떤 협상도 없었다"며 "가짜뉴스"라고 일축했습니다.
제작: 임동근 신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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