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 오르는 데 그쳤다고 총무성이 24일 발표했다.
상승률이 2% 아래로 떨어진 것은 3년 11개월 만이다.
작년 12월 휘발유세 옛 잠정세율이 폐지되고 정부의 전기·가스요금 보조 정책이 시행된 영향이 컸다.
그러나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원유가격이 급등세를 보여 물가 상승 폭은 다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동 정세에 따른 원유 가격 상승이 2월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며 "원유 가격의 고공 행진이 지속되면 다시 2%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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