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안 그리즈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프랑스의 ‘아트 사커’를 이끌었던 앙투안 그리즈만(3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월드컵 이후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 뛴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등은 23일(이하 한국시각) 그리즈만과 MLS 올랜도 시티와의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그리즈만은 지난 23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양해를 구하고 미국으로 향했다. 이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올랜도 시티와 그리즈만은 2년 계약을 체결할 전망. 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뒤 7월부터 올랜도 시티 소속으로 뛸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리즈만이 MLS 무대에서 손흥민, 메시와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 것. 유럽 무대를 주름잡은 슈퍼스타들이 속속 MLS로 모이고 있다.
그리즈만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으로 뛰었고,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고, 202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한 뒤 지금까지 뛰고 있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만 210골을 터트리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갖고 있다. 아틀레티코를 상징하는 선수.
또 프랑스 축구 대표팀에서는 A매치 137경기에 출전해 44골을 넣었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2024년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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