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 송성문 돌아왔다! 시범경기 최종전서 1볼넷...IL서 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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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 송성문 돌아왔다! 시범경기 최종전서 1볼넷...IL서 시즌 시작

엑스포츠뉴스 2026-03-24 11:16: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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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이 24일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당분간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부상을 털고 돌아온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범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송성문은 24일(한국시간)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송성문이 실전을 소화한 건 6일 시애틀 전 이후 18일 만이다.

4회초 대수비로 투입된 송성문은 4회말 1사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시애틀 선발 루이스 카스티요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지만, 8구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6회말 무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은 송성문은 맷 브래시의 제구 난조를 틈타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상대의 야수선택, 외야 뜬공 때 3루까지 진루했지만,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송성문은 8회초를 앞두고 교체되면서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10-3 승리로 마무리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이 24일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당분간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엑스포츠뉴스 D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이 24일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당분간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엑스포츠뉴스 DB

1996년생인 송성문은 2015년 2차 5라운드 49순위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 입단, 1군 통산 824경기 2889타수 818안타 타율 0.283, 80홈런, 454타점, 출루율 0.347, 장타율 0.431을 기록했다.

2025시즌 종료 뒤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에 나선 송성문은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약 225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2030년 상호 옵션까지 실행되면 계약 규모는 5년 2100만 달러(약 315억원)로 늘어난다.

송성문은 시즌 개막 전부터 부상 암초를 만났다. 지난 1월 개인 훈련을 하던 중 옆구리 근육을 다치면서 회복까지 최소 4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송성문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정상적으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했지만, 시범경기 도중 또 한 번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6일 경기에서 부상이 재발하면서 2주 넘게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송성문의 시범경기 최종 성적은 8경기 17타수 4안타 타율 0.235, 1홈런, 1타점, 출루율 0.381, 장타율 0.41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이 24일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당분간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엑스포츠뉴스 D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이 24일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당분간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엑스포츠뉴스 DB

일단 샌디에이고는 송성문 없이 개막 로스터를 구성했다. 송성문은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치른 뒤 빅리그에 데뷔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현지에서는 송성문의 빅리그 데뷔 시점을 다음 달 중순으로 바라보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크레이그 스태먼 샌디에이고 감독은 "송성문은 잘 회복하고 있지만, 개막 로스터에 포함될 만큼 충분히 시범경기를 뛰지 못했기 때문에 시즌을 부상자 명단(IL)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거친 뒤 빠른 시일 내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MLB.com은 "샌디에이고는 지난해 12월 송성문과 계약하며 '슈퍼 유틸리티' 역할을 기대했다. 송성문은 KBO리그 시절 주로 3루수와 2루수로 뛰었지만, 팀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유격수와 외야까지 수비 범위를 넓히려 했다"며 "송성문은 개막전에는 팀과 함께 이동하지만, 이후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다양한 포지션을 병행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이 24일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당분간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엑스포츠뉴스 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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