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2026년 S/S 시즌, 브랜드의 R&D 기술력을 집약한 트레일러닝 전용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의류부터 신발, 용품을 아우르는 고기능성 라인업으로 브랜드의 아웃도어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한다.
이번 시즌 코오롱스포츠는 입문자부터 전문 러너까지 아우르는 '헤드 투 토'(Head-to-Toe) 트레일러닝 컬렉션을 완성했다. 테크니컬 의류 라인업은 기온 차가 크고 기상 변화가 잦은 산악 환경을 고려, 경량 방수 재킷을 필두로 반팔 티셔츠, 슬리브리스, 5부 레깅스, 스토리지 쇼츠 등 남녀 총 16개 스타일의 고기능성 상품으로 구성된다.
코오롱스포츠 '경량 후드형 방수 재킷'은 고기능성의 스트레치 3L 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에 잡았다. 후드 내부에는 고정용 이밴드(E-BAND)를 적용해 주행 중에도 흔들림 없는 착용감을 선사하며, 후드 끝단에는 보조 챙을 설계하여 우천 시 빗물이 얼굴로 흘러내리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이와 함께 전문적인 트레일러닝 기어인 베스트를 비롯해 수납성을 높인 힙벨트,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캠프캡 등 용품 라인업도 함께 선보이며 완벽한 트레일러닝 셋업을 제안한다.
트레일러닝 신발 라인업은 전문성에 따라 'TL-X' 'TL-P' 'TL-E' 세 가지 모델로 세분화했다. 특히 'TL-X'와 'TL-P' 모델에는 코오롱스포츠가 자체 개발한 질소 주입 방식의 미드솔 기술 '하이퍼리프'(HYPERLEAP)를 적용했다. '하이퍼리프'는 뛰어난 반발력과 안정적인 쿠셔닝을 동시에 제공하는 핵심 기술이다.
숙련자용 레이싱 슈즈인 'TL-X'는 20~50km 레이스에서 가벼운 무게와 압도적인 반발력으로 기록 단축을 돕는다. 'TL-X'에는 비브람의 최신 기술인 '메가그립 엘리트 솔'이 결합돼 최상의 접지력을 보장한다. 또한 프로급 레이싱 슈즈 'TL-P'는 50~100km 장거리 레이스와 훈련에 최적화된 쿠셔닝 밸런스를 제공한다. 'TL-E'는 데일리 훈련과 비기너를 위한 엔트리급 모델로 모든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안정적인 성능을 갖춰 폭넓은 러너층을 공략한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변화무쌍한 노면 환경에서 러너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고기능성 소재와 자체 개발 기술을 적용하는 것에 주력했다"며 "완성도 높은 라인업을 통해 트레일러닝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상품 출시와 연계해 다음달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횡성에서 브랜드 첫 주최 트레일러닝 대회인 '코오롱 트레일 런 2026'을 개최하고 차별화된 아웃도어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오롱스포츠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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