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호선이 12년 차 부부, 모녀의 갈등을 조명하며 ‘불통 전쟁’의 종전을 선언한다.
24일 방송되는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결혼 12년 차에도 일주일에 고작 열 마디 남짓 대화하는 '불통 전쟁' 사연이 공개된다. 아내를 투명인간 취급하며 2주 동안 안방조차 들어오지 않는 남편과, 벽을 보고 이야기하는 기분의 아내는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남편이 이토록 철저히 대화를 거부하고 입을 닫게 된 데에는 차마 말하지 못한 계기가 있었다는 사연이 드러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호선 교수는 “이미 이혼을 다섯 번은 했어야 할 상황”이라며, 이들 부부의 관계가 '냉골 지옥'이 된 본질적인 원인을 해부,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이호선표 공감 솔루션을 펼칠 전망이다.
이어지는 사연은 24시간 손주 독박 육아에 지친 엄마의 '황혼 육아 전쟁'이다. 프리랜서임에도 육아를 전적으로 엄마에게 맡긴 딸과, 그로 인해 "창살 없는 감옥 같다"는 엄마의 호소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사연은 단순한 육아 갈등을 넘어, 모녀 사이에 쌓인 오랜 감정의 골과 딸의 가슴 속에 응어리진 해묵은 상처의 실체가 예고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힘들다면서도 돌봄을 멈추지 못하는 엄마의 속내와 그 속에서 길을 잃은 딸의 관계를 이호선 교수가 어떻게 재개간할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이번 10회는 출연자들이 가진 유년 시절의 결핍이 현재의 가족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심도 있게 다뤘다”며, "더 강력해진 이호선의 솔루션이 각자 고립된 섬처럼 살아가는 가족들에게 어떤 회복의 다리를 놓아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불통 부부와 황혼 육아로 지친 엄마의 절규와 관한 사연은 24일 오후 8시 '이호선 상담소'에서 방송된다.
사진=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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