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매출 1위 썼는데… 장항준, 수십억원 날린 사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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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매출 1위 썼는데… 장항준, 수십억원 날린 사연 공개

경기일보 2026-03-24 10:49: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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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 연합뉴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 연합뉴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장항준 감독이 수십억원에 달하는 흥행 성과급(러닝 개런티)을 받지 못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장 감독은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웹 예능 ‘임형준의 연기의 성’에 출연해 배우 김의성, 임형준과 영화 흥행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영상에서 장 감독은 차기작으로 저예산 독립영화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의성이 흥행 수익을 언급하며 “러닝 개런티일 텐데 1천만명이면 얼마냐”고 묻자, 장 감독은 “다들 그렇게 알고 있는데 러닝 개런티를 안 걸었다”고 털어놨다.

 

김의성과 임형준이 놀라움을 표하며 안타까워하자 장 감독은 “러닝 개런티를 걸자고 했는데, 대신 감독료를 500만~600만원 더 받는 쪽을 택했다”고 덧붙였다.

 

통상 영화 흥행 시 감독은 기본 연출료 외에 손익분기점을 넘긴 초과 관객 수에 따라 1인당 300~500원 수준의 러닝 개런티를 받는다. 순제작비 100억원 규모인 ‘왕과 사는 남자’의 손익분기점은 약 260만명이며, 24일 기준 누적 관객 수는 1천484만명을 돌파했다. 이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장 감독이 포기한 금액은 최소 36억원에서 최대 6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해당 프로그램이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을 띠고 있어 발언의 진위 여부는 갈리지만, 장 감독은 11일 같은 채널의 다른 방송에서도 “이렇게 잘 될 줄 모르고 지분을 아주 조금 걸어놨다”며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다만 제작사 온다웍스 측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참여진에 대한 보상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폐위된 단종의 유배 생활을 상상력으로 그려낸 ‘왕과 사는 남자’는 24일 기준 누적 관객 1천484만명, 누적 매출액 1천43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국내 개봉작 누적 매출액 1위, 관객 수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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