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심리상담센터 업무협약…직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협박 등 악성 민원과 반복 민원으로 인한 민원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적 피해 예방을 위해 민원 공무원 심리상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노동과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공무원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대민서비스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전문 심리상담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원 응대 공무원과 심리상담이 필요한 직원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심리검사 및 심리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반복·특이민원 증가로 인한 직원들의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직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 개선에도 힘쓸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심리상담 23건, 힐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40명을 지원했다.
최용봉 민원과장은 "공무원이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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