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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데이터센터 승부수 던졌다…사업판 바꾼다

연합뉴스 2026-03-24 10:15: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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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구축·운영까지 확대, AX·B2B 수익 전환

DBO 사업 목적 추가…AIDC·에이전틱 AICC 등 신사업 가속화

주주총회에서 인사말하는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 주주총회에서 인사말하는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

[촬영 박형빈]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24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데이터센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정관에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사업 본격화를 위해 사업 목적사항에 '데이터센터 설계, 운영, 구축 관련 운용업 및 이 사업과 관련되는 일체의 용역 및 공사업'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인사말에서 "고부가가치 중심의 B2B, AX 사업을 확장해 수익 구조를 실현하겠다"며 "데이터센터의 견조한 성장을 바탕으로 AIDC, DBO 사업을 가속화하고 에이전틱 AICC 등 신사업 성장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민첩히 대응해 차별화된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 재무제표 승인 ▲ 이사 선임 ▲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 감사위원 선임 ▲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영업수익 15조4천517억원, 영업이익 8천921억원, 당기순이익 5천92억원을 거뒀다. 기말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10원 증가한 410원으로 결정됐으며, 연간 배당금은 총 660원으로 확정됐다. 이사 보수 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50억원으로 유지됐다.

또한 사외이사 명칭은 '독립이사'로 변경됐고, 분리 선출 감사위원 수는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가 2023년에 이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이상우 LG 경영전략부문장(부사장)이,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는 엄윤미 재단법인 씨앗[103660] 이사와 송민섭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홍 사장은 "통신 산업의 기본인 '품질·보안·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이를 더욱 공고히 하고 브랜드 철학인 '심플리 U+'를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겠다"며 "더욱 단단한 신뢰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성공 경험을 축적하고, 그 성공을 확장해 나가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한편 홍 사장은 최근 LG유플러스가 국제가입자식별번호(IMSI) 일부를 고객 휴대전화 번호 기반으로 발급해온 사실과 관련한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는 별다른 답변 없이 자리를 떠났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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