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모 인천 영종구청장 예비후보가 24일 영종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 혁신’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영종은 인천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의 관문이지만,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교통 문제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라며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영종의 시간을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영종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도시이며 지금은 그 방향을 결정할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수십 년을 좌우할 변화가 시작돼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영종은 공항경제권 중심지임에도 서울이나 인천 도심 접근성과 교통체계 전반에서 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출·퇴근과 생활 이동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 계속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하늘도시~인천공항 무정차 공항 직통 급행버스 신설 ▲영종역 급행 셔틀 BRT 노선 구축 ▲공항철도 9호선 직결 조기 추진 ▲통합 환승요금제 추진 ▲공항 출퇴근 교통 집중운영 시간제 도입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또 ▲영종주민 3개 교량 무제한 무료통행 추진 ▲지선버스-철도 환승 전용 교통망 구축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에 주력하겠다는 방안도 내놨다.
강 예비후보는 “행정과 의회가 협력해야 실제 변화가 만들어진다”며 “계획이 아니라 실천과 결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와 함께 영종을 성장시키고 자족도시의 기반을 만들겠으며, 공항경제권에 걸맞은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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