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부산을 대표하는 살롱콘서트 브랜드 스페이스움(SPACE UM)이 600회 공연 이정표를 기념하는 특별한 콘서트를 선보인다.
스페이스움은 오는 31일 부산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600회 기념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난 시간의 축적을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인 문화예술 이벤트로 기획됐다.
공연은 장르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음악의 축제’로 기획됐다. 클래식과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음악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상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는 피아니스트 민주신을 중심으로 한 재즈 프로젝트로 막을 연다. 베이시스트 황대웅, 드러머 조민재, 그리고 객원 연주자인 트럼페터 고든 바잘 주니어(Gordon Bazzal Jr.)가 함께하는 에너지 넘치는 재즈 스테이지가 공연의 분위기를 힘차게 이끌 예정이다.
이어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뮤지컬 갈라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과 앙상블 원잇이 함께하는 클래식 앙상블 무대가 깊은 울림을 더한다.
마지막 순서는 성악 무대다. 소프라노 장은녕, 테너 김지호, 베이스 박상진 등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성악가들이 참여해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해 드라마 OST, 민요 등 선보이며 화려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은숙 스페이스움 대표는 “스페이스움은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사람과 음악, 도시를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이라며 “600회의 시간 동안 함께해준 관객과 예술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스페이스움 살롱콘서트는 지금까지 600회에 이르는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가와 관객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기념콘서트는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시에, 향후 1000회 공연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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