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4년만 복귀' 이휘재 감쌌다 "입에 담기 힘든 악플…왜 좋은 분을 미워할까" [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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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4년만 복귀' 이휘재 감쌌다 "입에 담기 힘든 악플…왜 좋은 분을 미워할까" [직격인터뷰]

엑스포츠뉴스 2026-03-24 09:52: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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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이휘재,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방송 복귀로 비판 여론에 휩싸인 선배 이휘재를 공개 지지한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전 윤형빈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제가 본 휘재 선배님은 되게 좋은 분이시다. 우리는 모두 그걸 알지 않나"라고 입을 열었다.

앞서 윤형빈은 KBS 2TV '불후의 명곡' 이휘재 출연 예고 영상에 악성 댓글이 이어지자 "제가 다 알지 못할는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늘 제가 봤던 선배님은 정말 좋은 분이다"라는 댓글로 이휘재를 감쌌다.

방송인 사유리 또한 "제가 아는 오빠는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고, 출연자들을 잘 챙기며 전혀 거만하지 않은 동네 오빠 같은 사람이었다"고 응원 글을 남겼다.

'불후의 명곡' 예고편 캡처

이와 관련해 윤형빈은 "방송을 하다보면 의도치 않은 상황이 생기기도 하는데, 사람들이 왜 좋은 분을 미워할까 싶더라.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누군가는 아니라는 말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옹호 댓글을 남긴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사람들이 입에 담기도 힘든 악플들을 많이 남기더라. 그래서 휘재 선배님이 많이 외로웠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죽하면 정말로 제가 모르는 게 있나 싶을 정도다. 그래서 주변에도 물어봤지만, 제가 아는 휘재 선배님은 좋은 분이 맞다"고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휘재는 지난 16일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하며 2022년 4월 KBS 2TV '연중 라이브' 하차 이후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게 됐다.

90년대와 2000년대를 대표하는 MC로 활동했으나, 이웃간 층간소음 갈등, 아내 문정원의 놀이공원 장난감 비용 먹튀 의혹 등의 논란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고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난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불후의 명곡' 예고편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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