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8분께 발생한 화재는 1시간여 만인 오후 10시 17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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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재로 아파트 12층 세대가 반소됐으며, 바로 위층 세대 발코니 일부도 소실돼 재산 피해는 총 2161만 원으로 추산됐다.
장미아파트는 1979년 입주한 강남권 대표 노후 아파트로 세대 내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다.
주민들은 화재 경보나 대피 안내 방송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노후 단지의 주차난 때문에 소방 차량의 입·출차에도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정확한 발화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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