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대학 충원율 97.8%…지역특색 반영 사업으로 경쟁력 제고에 효과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수행 27개 대학의 2026학년도 신입생 평균 충원율이 97.8%로 전년도보다 2.0%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경북 도내 전체 대학은 38곳(일반대 18곳, 전문대 16곳, 사이버대 3곳, 대학원대 1곳)이며 이 가운데 라이즈(RISE) 수행대학은 29곳(일반대 17곳, 전문대 12곳)이다.
이 가운데 영남대, 한동대, 경북과학대, 구미대 등 14개 대학은 정원의 100%를 모집했다.
라이즈 수행 대학 가운데 경북대 상주 캠퍼스 충원율은 경북대에서 일괄 관리하고, 대학 재정 지원 제한 대학인 A 대학은 라이즈에서 탈락해 이번 대학별 사전 조사 집계에서 제외됐다.
도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라이즈(RISE) 사업을 추진해 대학, 기업, 연구소 등과 함께 현장 수요에 기반한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3천억원 등 2029년까지 1조5천억원 이상을 대학 지원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역 특색에 기반한 라이즈 사업이 대학 경쟁력을 높이고 신입생 충원율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며 "지역 대학 인재가 지역 기업으로 취업하고 지역과 산업이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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