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XR 전략 본격화… ‘갤럭시 글래스’ 올해 말 등장 전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삼성, XR 전략 본격화… ‘갤럭시 글래스’ 올해 말 등장 전망

M투데이 2026-03-24 09:08:11 신고

3줄요약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안에 증강현실(AR) 스마트 안경을 출시할 계획을 공식적으로 언급하며 차세대 웨어러블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 

스마트폰 이후 새로운 플랫폼을 둘러싼 글로벌 빅테크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삼성 역시 XR 생태계 확대 전략을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삼성 모바일 사업부의 한 임원은 최근 인터뷰에서 AR 스마트 안경 ‘갤럭시 글래스’를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구글과 협력해 개발 중인 안드로이드 XR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동작하며, 삼성의 XR 헤드셋 제품군과 함께 사용되는 보완적 기기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제품이 단순한 신규 웨어러블 기기 출시를 넘어, 삼성의 XR 전략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신호로 보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중심의 모바일 생태계를 XR 중심 환경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라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까지 알려진 사양을 보면 갤럭시 글래스는 일반 안경 형태에 가까운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변색 렌즈가 적용돼 야외에서는 선글라스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 모델과 고급형 울트라 모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카메라 기능도 포함될 전망이다. 제품에는 약 1,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통해 사진 촬영뿐 아니라 AR 환경 인식과 다양한 서비스 기능이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용량은 최소 245mAh 수준이 예상되며, 웨어러블 기기 특성상 경량화와 사용 시간 사이의 균형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될 것으로 분석된다.

상위 모델인 울트라 버전에는 AR 핵심 기술로 꼽히는 웨이브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 기술은 사용자의 시야 위에 디지털 정보를 자연스럽게 표시하는 방식으로, 향후 AR 기기의 핵심 경쟁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기반 애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이 확보될 경우 초기 시장 확산 속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삼성은 웨어러블 제품군에서도 차별화된 칩셋 전략을 유지할 계획이다.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워치에는 퀄컴의 최신 웨어러블 플랫폼이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일반 모델에는 기존 엑시노스 기반 칩셋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제품군별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AR 스마트 안경 출시가 XR 시장 경쟁 구도를 한층 더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IT 기업들이 스마트폰 이후 차세대 인터페이스를 둘러싸고 경쟁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삼성의 갤럭시 글래스가 실제 상용화 단계에 진입할 경우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