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아픈 것, 내 탓 같아…재산 모두 아내 명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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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아내 아픈 것, 내 탓 같아…재산 모두 아내 명의로"

이데일리 2026-03-24 09:06: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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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모든 재산을 아내 명의로 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SBS


지난 23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이수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이수근은 ‘올인’으로 이곳을 찾았다고 밝혔다. 사랑에 올인한 죄”라고 말했다.

이수근의 모든 재산을 아내 명의로 했다고. 이수근은 “재산은 아내 명의로 하고 대출은 내 명의로 했다”며 “통장 내역은 모르지만, 휴대폰 알림으로 오는 입출금 내역은 안다”고 설명했다.

이수근은 집안일까지 하고 있다고. 이수근은 이혼을 하지 않으려면 남자가 잘 해야 한다며 “남자가 살려고 하면 이혼할 일이 없다. 여자는 가족이란 끈을 쉽게 못 놓는다”고 털어놨다.

이수근은 “시작을 미안한 마음으로 했다. 내가 아니었으면 행복하게 살았을텐데 내가 쫓아다니다가 결혼까지 한 것 아니냐. 그러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내일 죽어도 아내 덕에 행복했다고 생각을 한다. 그 마음으로 산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이어 “아내가 아프지 않느냐. 그것도 나 때문이라고 생각이 된다. 아이 낳다가 그렇게 된 거다. 잘 해야하는 요소들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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