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에 '데이터 기반' 차세대 독서실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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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에 '데이터 기반' 차세대 독서실 심는다

폴리뉴스 2026-03-24 09:00:14 신고

아파트 단지 안으로 강남권의 '관리형 독서실' 시스템이 들어온다. 단순한 학습 공간 제공을 넘어 데이터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에듀케어 서비스가 래미안 입주민들에게 제공될 전망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24일 서울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에듀테크 전문 기업 '아토스터디'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주거 단지 내 차세대 교육 환경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삼성물산]
[사진=삼성물산]

이번 협약의 골자는 아토스터디의 시스템 기반 독서실 모델인 '그린램프 라이브러리'의 솔루션을 래미안 커뮤니티 시설에 접목하는 것이다.  IoT 기기를 활용해 학생의 출결 상태는 물론, 실제 학습 시간과 집중도 등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공부를 게임처럼 즐길 수 있도록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를 도입해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여주며,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Homeniq)'과 연계해 학부모가 모바일로 자녀의 학습 현황을 확인하고 이용 예약 및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강남, 송파, 목동 등 주요 학군지 상업 시설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관리형 독서실이 아파트 단지 내로 직접 들어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자녀들은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전문가의 밀착 관리를 받는 듯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부사장)은 "앞으로 아토스터디와의 협력을 통해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교육 특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폴리뉴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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