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노선 파주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시설은 뮤지컬 공연을 주목적으로 2천석 규모의 대공연장 등을 갖추게 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GTX 역세권 문화시설 용지에 새로 조성할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마친 데 이어 건립 위한 행정절차를 본격 추진 중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4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해당 용지 매입 계획을 전달한 데 이어 지난해 9월 착수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용역은 지역 문화환경 및 수요 분석, 입지 및 개발여건 검토, 유사 사례 조사, 사업 규모 및 공간 구성 계획,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분석, 재원 조달 및 운영관리방안 마련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를 중심으로 다음달 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시의 미래문화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반시설 투자로 보고, 타당성 조사를 철저히 준비해 사업의 공공성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원 조달 방안과 단계별 추진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 조성사업은 뮤지컬 공연을 주목적으로 하는 2천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다목적 소공연장을 비롯해 전시공간, 문화교육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2천석 규모의 대공연장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단일 공연장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다.
시는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의 문화적 위상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인근 도시와의 문화 연계성을 강화해 광역 문화권의 중심축으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김태훈 문화교육국장은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가 파주를 상징하는 대표 건축물이자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기반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그동안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대규모 공연을 유치할 수 있어 외부 관람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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