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통합교육감 선거전 본격화…현직 예비후보 등록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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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통합교육감 선거전 본격화…현직 예비후보 등록 임박

연합뉴스 2026-03-24 08:31: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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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 추천 후보 통합 단일화 착수…세력간 합종연횡 관심

광주시교육청·전남도교육청 광주시교육청·전남도교육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오는 26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4월 중순 김대중 전남도교육감도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보여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감 선거전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 시도교육감 재선 도전에 맞서는 시민사회단체 추천 정성홍·장관호 두 후보의 통합단일화 작업도 시작됐고, 단독 출마자들인 강숙영·김해룡 후보들도 타지역 내 인지도 높이기에 나서고 있다.

24일 지역 교육계에 따르면 광역단체장의 경우 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 자동으로 직무가 정지되고 선거 운동에 나설 수 있다.

이정선 광주교육감과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그동안 현직으로서 교육통합을 주민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 등을 수행하며 예비후보 등록 일정을 조율해 왔다.

하지만 공청회 일정 등이 지난 22일 순천 설명회를 끝으로 어느 정도 마무리된 만큼 두 교육감 모두 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직 중에는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오는 26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먼저 선거전에 나선다.

연고지인 전남 순천에 사무소를 열고, 추후 광주와 전남 서부권 등에도 근거지를 둘 예정이다.

또 다음 주 중 순천과 목포에서 연달아 교육비전 선포식을 열고 열세 지역으로 꼽히는 전남지역 공략에 집중한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이 교육감보다는 예비후보 등록 일정을 늦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4월 중순께로 예상되며, 우선은 김 교육감 자신이 제안했던 555인 교육비전위 가동에 총력을 기울여 교육통합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사무실은 광주에 먼저 두고 전남의 핵심 권역에 나눠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들 현직 교육감의 재선 도전에 맞서 지역별 후보단일화를 이룬 시민사회단체 추천 후보들도 단일화 과정의 혼란스러웠던 전열 정비에 힘을 모으면서 통합단일화에 나서고 있다.

양 지역 사회단체 추천 단일후보로 뽑힌 광주의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과 전남의 장관호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은 양 지역 공천위와 함께 통합단일화를 위한 사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하지만 후보단일화 과정이 광주·전남 모두 순탄치 못했던 만큼 일각에서는 각자 출마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또 광주지역 추가 출마자는 없지만 전남지역은 강숙영 전 전남교육청 장학관과 김해룡 전 여수교육장이 현직 교육감들과 사회단체 추천 후보들과 일전을 벼르고 있다.

강 전 장학관은 처음부터 사회단체 추천 후보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지지세를 자신하고 있다.

장관호 후보와의 후보단일화에 불공정성을 주장했던 김 전 교육장도 출신 지역인 전남 동부권을 바탕으로 활동 권역을 적극적으로 넓히고 있다.

이들 주자 외에도 출마예정자로 이름을 올렸던 인물들의 합종연횡도 관심사다.

오경미 전 광주교육청 교육국장과 문승태 전 순천대 부총장이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함께 등장하는 등 후보마다 세력을 불리려는 움직임도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교육계 관계자는 "지금은 민주당 당내 경선에 가려져 있는 면이 있지만 현직 교육감이 선거운동 현장에서 보이기 시작하면 교육감 선거도 달아오를 것이다"며 "후보마다 강점과 약점이 선거운동 과정에서 본격적으로 검증될 것이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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