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유일 월드컵 최고의 명장면!’…‘디펜딩 챔피언’ 독일 탈락시킨 ‘카잔의 기적’ 8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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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유일 월드컵 최고의 명장면!’…‘디펜딩 챔피언’ 독일 탈락시킨 ‘카잔의 기적’ 81위 선정

인터풋볼 2026-03-24 08: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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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카잔의 기적’이 월드컵 역사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미국 ‘폭스 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우리는 대회 역사상 가장 상징적이고, 가장 논쟁적이며, 가장 결정적인 순간들을 되짚어보고 있다”며 역대 명장면 100선을 발표했다.

순위는 100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리오넬 메시의 골을 시작으로, 80위 2010 남아공 월드컵 마이콘의 득점까지 공개됐다. 그 가운데 “대한민국이 멕시코를 살리고, 독일의 희망은 무너졌다”라는 제목과 함께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가 81위에 선정됐다.

당시 독일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멕시코에 패했지만 여전히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었다. 한국을 상대로 두 골 차 승리를 거두면 자력으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경기 양상은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독일은 경기 내내 점유율을 장악하며 한국을 몰아붙였다. 하지만 한국은 조현우의 연이은 선방과 수비진의 헌신적인 플레이로 끝까지 버텼고, 좀처럼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승리가 절실했던 독일은 경기 막판 모든 라인을 끌어올리며 총공세에 나섰다. 그리고 그 순간, 한국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김영권이 선제골을 터뜨렸고, 이어 손흥민이 빈 골문을 향해 쐐기골을 넣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 결과로 독일은 충격적인 조별리그 탈락을 맞았고, 스웨덴에 패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던 멕시코는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매체는 이에 대해 “멕시코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러시아 현지에서 한국 선수들과 팬들을 향해 감사의 노래를 부르는 등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이후 멕시코 전역의 한국 대사관 앞에서도 축하 행사가 열릴 정도였다”며 당시의 열기를 전했다.

월드컵 역사에 남을 이 한 경기는 단순한 승리를 넘어,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기적의 순간’으로 다시 한 번 조명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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