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나무의 파수꾼’ 마동석·틸다 스윈튼이 애니메이션에?…캐릭터 디자인 비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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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의 파수꾼’ 마동석·틸다 스윈튼이 애니메이션에?…캐릭터 디자인 비화 공개

스포츠동아 2026-03-24 08:22: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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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애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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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히가시노 게이고의 베스트셀러를 세계 최초로 애니메이션화한 영화 ‘녹나무의 파수꾼’(감독 이토 토모히코)이 글로벌 스타들을 모티브로 한 흥미진진한 캐릭터 탄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영화 ‘녹나무의 파수꾼’은 소원을 비는 녹나무의 신비한 힘과 그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비밀을 쫓는 파수꾼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판타지다. 원작의 탄탄한 서사에 더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캐릭터 디자인 뒤에는 마동석, 틸다 스윈튼, 알 파치노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있었다.

사진제공|애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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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시선을 강탈하는 인물은 주인공 레이토의 이모이자 야나기사와 그룹의 실권자인 치후네다. 백발의 숏커트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는 치후네는 영화 ‘설국열차’, ‘옥자’ 등으로 유명한 배우 틸다 스윈튼을 모델로 삼았다.

이토 토모히코 감독은 “노년 여성에 대한 전형적인 틀을 깨고 싶었다”며 “치후네가 멋진 고령 여성 캐릭터의 대표적인 예로 남길 바라는 마음에서 틸다 스윈튼의 이미지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애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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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야나기사와 그룹의 중역 마사카즈와 카츠시게 캐릭터 역시 영화 팬들에게 익숙한 얼굴들을 떠올리게 한다. 예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마사카즈는 중후한 남성의 대명사 알 파치노를, 다부진 체격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카츠시게는 한국의 배우 마동석의 특징을 반영해 디자인됐다.

감독은 “서양과 한국 영화가 가진 강렬한 요소들이 필터를 거쳐 캐릭터에 잘 녹아들었다”고 전하며 캐릭터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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