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정세비 “동갑내기! 이건 운명적 ‘사인’이에요”[스포츠동아 창간 18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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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정세비 “동갑내기! 이건 운명적 ‘사인’이에요”[스포츠동아 창간 18주년]

스포츠동아 2026-03-24 07: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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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상 그룹 이즈나의 멤버 정세비가 스포츠동아 창간 해인 2008년에 태어난 ‘창간둥이 스타’의 대표 주자로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정세비는 그룹 이즈나의 일원으로 2월 11일 열린 스포츠동아 주최 제2회 디 어워즈에서 ‘4관왕’의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4관왕은 이즈나 자체 최다 수상에 해당한다. 사진제공|웨이크원

최정상 그룹 이즈나의 멤버 정세비가 스포츠동아 창간 해인 2008년에 태어난 ‘창간둥이 스타’의 대표 주자로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정세비는 그룹 이즈나의 일원으로 2월 11일 열린 스포츠동아 주최 제2회 디 어워즈에서 ‘4관왕’의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4관왕은 이즈나 자체 최다 수상에 해당한다. 사진제공|웨이크원



“혹시 운명 아닐까요?”

운명이다. 스포츠동아가 세상에 첫 발을 내디딘 2008년 그도 태어났다. 18년이 흘러 ‘소녀’는 그룹 이즈나(izna)의 자랑스러운 일원으로 케이(K)팝을 이끌고 있다.

무려 ‘25음절’에 달하는 자기 소개부터 그가 속한 잘파세대의 남다름을 드러냈다. “이즈나의 귀염둥이 햇살 막내 복둥이 핑크 삐야 정세비입니다.(웃음)” 창간 18주년을 맞은 스포츠동아가 ‘동갑내기 친구’ 정세비를 만났다.

▲“디 어워즈 4관왕! 그야말로 ‘꿈이야 생시야’였잖아요.”

가수는 제목 따라 간다고 했던가. 정세비와 이즈나는 2월 11일 열린 ‘스포츠동아 주최’ 제2회 디 어워즈(D AWARDS)에서 대표곡 ‘사인’(SIGN)처럼 그룹 이력에 길이 남을 ‘뜻깊은 이정표’를 스스로 세웠다.

무려 4관왕. 본상에 해당하는 디 어워즈 딜라이츠 블루라벨을 필두로 디 어워즈 베스트 송, 디 어워즈 베스트 그룹, 무엇보다 글로벌 팬덤 ‘나야’와 함께 이룬 최고의 영예 디 어워즈X유픽 인기상 ‘베스트 라이징 스타’의 주인공이 됐다.

“시상식이 끝난 뒤 언니(멤버)들과 함께 ‘우리 정말 4관왕이야?’하며 몇번이나 되물었잖아요. 지금도 그날을 생각하면 괜히 울컥해요.”

정세비는 이즈나에게 4관왕이란 “커리어 하이”를 안긴 디 어워즈가 스포츠동아 주최 시상식이란 점을 상기하고는 “창간 인터뷰에까지 초대해주셔서 이 또한 큰 영광”이라고 했다.

“그러고보니 스포츠동아와 특별한 ‘연결고리’같은 게 느껴져요.혹시! 운명아닐까요?”

▲“웨이크원 최장기 연습생, 포기? 0.1초도 한 적 없어요.”

정세비의 이즈나 합류는 드라마 그 자체였다. 이즈나는 ‘오디션 명가’ 엠넷(Mnet)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2’를 통해 조각된 그룹. 팬덤 ‘나야’에게는 주지의 사실이듯 ‘최최종’ 승선의 주인공은 스포츠동아의 ‘창간둥이’ 정세비였다.

“이 꿈을 포기할 생각은 단 0.1초도 한 적이 없어요. 이즈나의 최종 멤버를 호명하는 그 순간에 객석에서 두손 모아 함께 기도해주시던 팬들을 결코 잊을 수 없어요.”

이즈나 소속사인 웨이크원의 최장기 여성 연습생이었다. 3년 8개월여의 연습생 기간 동안 그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는 순간들도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정세비에게 아이돌은 “태어날 때부터” 스스로 부여한 ‘정체성’에 다름 없었던 것 같다. 말문을 열 즈음부터 그는 TV에서 나오는 음악 방송을 보며 “저 무대 위에 선 나”를 상상했다.

정세비가 속한 이즈나는 2월 11일 열린 스포츠동아 주최 제2회 디 어워즈에서 ‘통산 최다 수상’인 4관왕을 차지했다. 스포츠동아DB

정세비가 속한 이즈나는 2월 11일 열린 스포츠동아 주최 제2회 디 어워즈에서 ‘통산 최다 수상’인 4관왕을 차지했다. 스포츠동아DB


▲“낭랑 18세라던데, 제게 18살은 더 단단해지는 시기.”

18살의 정세비가 정의한 ‘이즈나의 막내, 케이팝 스타 정세비’란? 놀라운 프로 의식이다.

“누구보다 무대를 사랑하는 진심, 그 무대를 온전히 즐기는 모습을 드러낼 때가 정세비다운 순간이 아닐까요.”

정세비와 이즈나의 절대 지지자인 ‘나야’가 그들 무대를 보고 “용기와 행복을 얻었다”고 전해올 때마다, 정세비는 “매 순간 진심이 닿고 있음을 체감한다”고 했다. 아이돌이 되기 위해 태어난 듯한 요즘 세대의 표현을 빌려 정세비는 ‘본투비 아이돌’이다.

“18살은 조금 더 단단해지는 시기”라는 의젓함을 보였다. 이즈나의 일원으로 각오가 ‘먼저’인 성숙함도 묻어났다.

정세비는 “이즈나 앞에 붙이고 싶은 수식어는 케이팝의 미래”라며 “그 꿈을 언니들과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했다. 스포츠동아와 정세비의 ‘세월’이 맞물린 이 때, 이즈나 막내의 ‘다짐’은 유독 또렷하게 들렸다.

스포츠동아의 ‘동갑내기 친구’ 정세비가 전한 축하 메시지

스포츠동아의 ‘동갑내기 친구’ 정세비가 전한 축하 메시지


“저와 ‘동갑내기’ 스포츠동아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오랜 시간 케이팝의 흐름을 함께하며 많은 아티스트들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해주셔서 ‘팬이자 가수’로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로’ 스포츠동아 독자께 자주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이즈나와 저, 정세비가 되겠습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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