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해 첫 학평…전국 고고생 122만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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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해 첫 학평…전국 고고생 122만명 응시

이데일리 2026-03-24 06:0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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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전국의 고교생 약 122만명이 24일 올해 첫 전국 단위 모의고사인 전국연합학력평가(학력평가)를 치른다. 특히 약 8개월 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고3에게는 현재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25년 3월 전국연합 학력평가가 실시된 지난해 3월 26일 서울 광진구 광남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학력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의 1948개교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 약 122만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서울에서는 289개교 약 21만명의 학생이 응시한다.

이번 학력평가에서 고3 학생들은 국어·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응시하고 탐구 영역의 경우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

고1·2는 2028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맞춰 국어와 수학 영역 뿐만 아니라 탐구 영역에서도 선택과목 없이 동일한 기준과 내용으로 평가한다. 다만 고1의 경우 시행 시기상 모든 영역(과목)이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출제된다.

고1·2 학생들의 사회·과학탐구영역 평가방식은 국어와 수학처럼 상대평가이다. 아울러 두 과목을 모두 응시해야 사회·과학탐구영역 성적이 산출된다.

학력평가 시작 시간은 오전 8시 40분이다. 종료시각은 고1·2와 고3이 다르다. 고1·2는 오후 5시 10분이며 고3은 오후 4시 37분이다. 이는 고1·2의 탐구 영역 응시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응시 학생들의 성적표는 다음달 9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응시 학교에서 출력할 수 있다. 고1·2·3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원점수와 등급만 기재한다. 그밖의 영역(과목)은 9등급 상대평가로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을 함께 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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