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두대 매치’ 지고도 정신 못차렸다! ‘강등 위기’ 토트넘, 구단 레전드들 구원등판도 거절…”구단 의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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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두대 매치’ 지고도 정신 못차렸다! ‘강등 위기’ 토트넘, 구단 레전드들 구원등판도 거절…”구단 의지 없다”

인터풋볼 2026-03-24 04:03: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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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강등 위기에 놓인 토트넘 훗스퍼가 구단 레전드들의 ‘구원 등판’ 가능성을 일축했다.

토트넘은 22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17위에 머물렀고,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그야말로 총체적 위기다. 경기 전만 해도 노팅엄과 승점 1점 차였던 만큼, 이날 결과에 따라 강등권 경쟁의 흐름을 바꿀 수 있었다. 그러나 결과는 완패였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토트넘은 직전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고, 주중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도 탈락은 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는 듯했다.

팬들의 기대감도 컸다. 경기 전 토트넘 팬들은 거리로 나와 선수단 버스를 향해 열렬한 응원을 보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경기 내용은 기대와 정반대였다. 0-3 완패가 확정되자 환호는 곧 야유로 바뀌었고,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부터 경기장을 떠나는 팬들도 적지 않았다.

위기 속에서 구단 레전드들이 직접 나섰다. 팀 셔우드는 방송을 통해 “내가 그들을 프리미어리그에 남겨놓겠다”고 말하며 공개적으로 도움 의사를 밝혔다. 과거 강등권에 있던 토트넘을 구해낸 경험이 있는 해리 레드냅 역시 “토트넘 관계자들은 내 연락처를 알고 있다. 나는 그들을 위해 일할 수 있다”며 힘을 보탤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하지만 구단의 생각은 달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소속 리알 토마스 기자는 24일 “레드냅이 셔우드와 몇몇 전 토트넘 선수들과 함께 나서는 것은 현 시점에서 좋은 선택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난주 보도한 것처럼, 구단은 아직까지 그 방향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의 많은 레전드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팀을 돕고 싶어 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국 토트넘은 레전드들의 도움 없이 현재 체제로 위기를 극복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정했다. 강등권과 불과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만큼, 남은 경기에서 반등하지 못한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이제 토트넘이 스스로 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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