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베르나르도 실바가 바르셀로나 합류를 원하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3일(한국시간) "실바는 오는 6월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자유 계약(FA) 신분이 될 예정이며, 그의 최우선 순위는 바르셀로나에 합류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실바는 2017-18시즌부터 맨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드필더다.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지만, 특유의 민첩함과 활동량으로 맨시티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맨시티 통산 449경기 76골 77도움을 기록했다. 실바가 있는 동안 맨시티는 6번의 프리미어리그(PL) 우승과 첫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함께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실바는 23일에 열린 아스널과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팀에 우승컵을 하나 더 선사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의 동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실바는 바르셀로나 합류를 원하고 있다. 매체는 "그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는 바르셀로나 측과 강력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계약 체결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실바 본인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의 막대한 제안을 포함해 앞으로 몇 달간 들어올 모든 제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와 연결됐던 것이 처음이 아니다. '문데 데포르티보'는 "실바는 지난 몇 시즌 동안 바르셀로나와 꾸준히 연결되어 왔으나, 당시에는 계약 기간이 남아 있어 높은 이적료 때문에 성사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그는 이적할 수 있는 입장이 되었으며, 바르셀로나행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 역시 이 기회를 인지하고 있지만, 현재 팀의 스쿼드 뎁스를 고려해 현 단계에서는 그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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