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성진 기자 |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2026 FIA 카팅 아시아-퍼시픽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을 시작했다. 이번 선발은 시니어와 주니어 클래스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 카트 공인대회 참가 드라이버를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첫 평가전은 22일 경기도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열렸다. 시니어 클래스는 15명이 출전했다. 예선에서 김해찬이 41초688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이민재는 0.014초 차로 2위에 올랐다. 프리 파이널에서는 이민재가 10분32초006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김해찬은 2위, 민현기는 3위로 파이널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이민재가 12분40초851로 우승했다. 김해찬은 5.221초 뒤진 2위, 민현기는 3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이민재는 "개막전에서 우승하게 돼 기쁘다"며 "팀의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 파이널에서는 더운 날씨로 공기압 세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끝까지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 경기를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국가대표로 선발된다면 항상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주니어 클래스에서는 츠제브스키 마크가 10분46초765로 우승했다. 최강현과 박도율이 각각 2위와 3위로 레이스를 마감했다.
이번 챔피언십은 3개 라운드 전 일정 참가가 필수다. 대회는 6월 마카오, 7월 중국 주저우, 9월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다. 대표 선발은 2026시즌 대회 성적과 2025시즌 종합 성적을 합산해 결정한다. 동점자는 2026시즌 성적, 최고 순위, 2025시즌 순위 순으로 우선순위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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