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매체 “미국과 대화한 적 없다…트럼프, 꽁무니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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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매체 “미국과 대화한 적 없다…트럼프, 꽁무니 뺐다”

경기일보 2026-03-23 21:34: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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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속 오만 무스카트에 정박 중인 유조선들. 로이터=연합뉴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속 오만 무스카트에 정박 중인 유조선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란 언론은 “미국과 대화한 바가 없다”고 보도했다.

 

23일 AP 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매체 파르스통신은 “미국과 직접적·간접적 대화를 하지 않았다”며 “이란의 엄중한 경고 뒤 트럼프가 철회했다”고 말했다.

 

타스님 통신에서는 이란 관리가 “호르무즈 해협이 전쟁 전 상태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며 “미국과 협상도 진행하고 있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

 

메흐르통신은 “트럼프의 후퇴-이란의 전력 인프라에 대한 위협은 역시나 공허했다”며 “며칠 전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공격에 대한 이란의 강력하고 파괴적인 대응을 경험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란의 에너지 시설에 대한 어떠한 공격에도 즉각적이고 가혹한 대응을 하겠다는 우리의 위협에 트럼프가 꽁무니를 뺐다”고 주장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미국과 이란은 지난 이틀 동안 중동에서의 적대 행위를 완전히 종식시키기 위한 매우 휼륭하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눠 기쁘게 보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주 내내 계속될 심도 있고 상세하며 건설적인 대화의 분위기와 어조를 바탕으로, 저는 국방부에 현재 진행 중인 회담과 논의의 성공적인 결과를 조건으로 이란의 발전소 및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한 모든 군사 공격을 5일간 중단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1일 “48시간 이내에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 개방’하지 않는다면, 이란의 주요 발전소들을 타격해 말살할 것”이라고 한 발언을 철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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