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여행의 정석, 이것이 진짜 라오스 1부에서는 루앙남타를 향하여 떠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세계테마기행'은 각기 다른 여행자들이 세계 곳곳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새로운 나라와 도시를 탐험하며 그 지역의 고유한 문화, 풍경, 랜드마크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세계테마기행' 여행의 정석, 이것이 진짜 라오스 1부, 정글 숲을 지나, 루앙남타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라오스 거주 20년 차의 자칭 명예 라오스인, 박태영 수파누봉 국립대학교 前 교수와 함께 라오스로 떠난다. 라오스 여행이라면 가장 먼저 발을 딛는 최대 도시부터 개척되지 않은 자연으로 가득한 정글 숲까지. 라오스의 최북단을 향하는 여정이 펼쳐진다.
첫 도착지는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Vientiane). 황금사원이라고도 불리는 탓 루앙 사원(That Luang)을 방문한다. 인구의 90% 이상이 불교도인 불교 국가 라오스의 상징으로 손꼽히는 탓 루앙 사원. 사람들이 기도가 모인 이곳에서부터 황금빛 라오스 여행이 시작된다.
라오스 여행도 식후경. 라오스의 대표 국수, 카오분(Khao Poon) 식당으로 향한다. 전통 방식으로 뽑아내는 면은 쫄깃한 식감으로 입맛을 돋운다. 쌀을 불리는 것부터 면을 뽑아내는 것까지 쉽지 않은 전통 제면 방식을 고수하는 장인은 무려 73세 할머니! 고령에도 식지 않는 전통에 대한 열정 덕에 오늘도 카오분 식당은 오랜 단골손님들로 가득하다.
내륙 국가인 라오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염전 마을, 반 보(Ban bo) 마을로 향한다. 마치 넓은 대지에 눈꽃이 핀 듯한 염전의 풍경은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다. 200m 지하 암반에서 바닷물을 끌어 올려 끓이는 소금 채취 작업. 온종일 불을 때는 작업장은 45도에 육박하는 화로의 열기로 후끈하다. 땀 흘려 채취한 소금을 뿌려 즉석에서 구워 먹는 고기는 그 어떤 고급 음식보다도 행복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세계테마기행' 여행의 정석, 이것이 진짜 라오스 1부, 정글 숲을 지나, 루앙남타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다음으로 라오스의 진짜 자연을 만나기 위해 향하는 곳은 루앙남타(Luang Namtha). 남하 국립 보호구역(NamHa National Protected Area)의 트레킹 코스에 올라 루앙남타의 정글 숲을 탐험한다. 무성한 나뭇가지를 헤치며 만나는 300년 묵은 나무와 전통 약초들은 자연의 신비함을 실감하게 해준다.
트레킹 코스의 하이라이트, 소수민족 마을인 아카족(Akha) 마을을 방문한다. 화려한 은장식 전통의상을 입고 마을의 방문자를 반기는 아카족의 밝은 얼굴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아카족 주민과 떠난 개미알 채집. 불개미들이 바글거리는 개미집을 털어 채집한 하얀 개미알들은 각종 향신료와 더해져 개미알 스프인 깽 카이못 댕(Gaeng Kai Mot Daeng)으로 탄생한다. 쉽게 맛볼 수 없는 개미알의 톡톡 터지는 식감은 생소하면서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된다.
다음날, 아카족 마을을 떠나 인근 마을인 므앙씽(Muang Sing)의 아침 시장으로 향한다. 손으로 면을 썰어 순식간에 요리되어 나오는 국수, 카오소이(khao soi)가 라오스의 따끈하고 든든한 아침을 책임진다.
아침 시장에서 마주한 생소한 간식, 남낭(Nam Nang). 라오스 생활 20년 차 박태영 교수도 처음 보는 먹거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므앙씽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남낭은 물소 껍질을 밤새워 끓이고 으깬 후 얇게 펴 발라 건조하는 고된 작업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전통의 명맥을 잇기 위해 노력하는 장인의 손길이 라오스 여행에 온기를 더한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목 오후 8시 40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테마기행은 다시보기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www.ebs.co.kr 에서 편하게 세계테마기행을 다시 볼 수 있다.
EBS1 '세계테마기행' / EB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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