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영상으로 승부”…국힘 ‘광역의원 청년 오디션’, 경기 15명 경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1분 영상으로 승부”…국힘 ‘광역의원 청년 오디션’, 경기 15명 경쟁

경기일보 2026-03-23 19:12:22 신고

3줄요약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를 통해 제작된 일러스트. 경기일보 AI 뉴스 이미지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를 통해 제작된 일러스트. 경기일보 AI 뉴스 이미지

 

변화와 혁신을 내세운 국민의힘의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오디션’에 경기지역에서만 15명의 청년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면서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짧은 영상과 온라인 투표를 결합한 방식으로 인재를 선별하는 만큼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유권자 참여형 선발’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오디션’ 1차 예선은 전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예선·본선·결선을 거쳐 최종 16인을 선발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전국 79명의 참가자가 직접 촬영한 ‘1분 영상’으로 경쟁을 펼치며, 유권자들이 영상을 시청한 뒤 투표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국민투표는 18일에 시작해 이날 자정까지 6일간 진행됐다.

 

경기지역에서는 총 15명의 청년 후보가 이름을 올리며 경쟁이 본격화했다. 남성 10명, 여성 5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회 초년생부터 당협 청년위원장,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경제전문가 등 다양한 이력을 지닌 후보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실시간 투표 현황을 보면 경기도의원 청년 후보 가운데 이승훈 국민의힘 성남 수정구 당협 청년위원장이 4천983표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후보는 “공산독재를 막고 자유대한민국 국민주권 사회를 다시 이룩하겠다”는 강한 이념적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을 이끌어냈다.

 

이어 옥지원 후보는 4천182표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아이비리그 출신 경제전문가라는 이력을 내세운 그는 “경기도의 미래, 경제로 답하겠다”는 메시지를 통해 정책 전문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부각했다.

 

이성직 전한길뉴스 고문변호사는 2천945표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젊음은 경험 부족이 아니라, 지치지 않는 투쟁의 동력”이라는 메시지를 앞세워 청년층의 공감대를 자극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오디션의 핵심 변수로 꼽히는 ‘1분 영상’은 제한된 시간 안에 정책 비전과 개인 경쟁력을 동시에 드러내야 하는 만큼, 콘텐츠 기획력과 메시지 전달력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은 단순한 인재 선발을 넘어 국민 참여형 공천 실험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기존 정치 문법에서 벗어나 지역 현안을 명확히 짚고, 유권자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후보가 선택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6일에는 심사위원 현장 평가를 거쳐 2차 본선 결과가 공개된다. 이어 28일에는 팀별 토론배틀과 연설, 심층면접을 통해 동일 지역 내 순위 결정전이 진행되고, 최종적으로 시·도별 1인씩 후보가 확정된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