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오토옥션 12주년, 중고차 경매 6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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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오토옥션 12주년, 중고차 경매 60만대 돌파

M투데이 2026-03-23 18:39: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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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오토옥션 전경. 출처=롯데렌탈
롯데오토옥션 전경. 출처=롯데렌탈

[엠투데이 이정근기자]   롯데렌탈의 중고차 경매장 롯데오토옥션이 오픈 12주년을 맞으며 국내 최대 규모 경매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2014년 출범 이후 누적 출품 약 60만 대, 낙찰 약 39만 대를 기록하며 시장 내 입지를 확대했다.

롯데오토옥션은 온·오프라인 동시 경매 방식으로 출발해 현재는 1회 최대 1500대 규모의 차량을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다. 4개 라인에서 동시에 경매를 진행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최대 단일 경매장으로 자리 잡았다.

성장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출품 대수는 첫 해 2만 5천 대에서 2025년 4만 6천 대 수준으로 확대됐고, 회원사 수 역시 349개에서 1400개 이상으로 늘었다. 낙찰률은 60%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거래 방식도 크게 변화했다. 비대면 경매 참여율은 94%까지 상승했으며, 인터넷 경매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모바일 경매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중고차 거래가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플랫폼 경쟁력은 데이터와 시스템에서 나타난다. 360도 차량 이미지 제공과 무인 키오스크 운영, 성능 점검 고도화 등을 통해 정보 투명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머신러닝 기반 희망가 산출 시스템을 적용해 가격 신뢰도를 높였다.

전기차 시장 변화에도 대응하고 있다. 롯데오토옥션은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해 고전압 배터리 진단서를 도입했다. 이는 전기차 중고 거래에서 핵심 변수로 떠오른 배터리 상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장 데이터에서도 변화가 확인된다. 친환경 차량 낙찰 비중은 최근 5년 사이 6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거래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반면 디젤 차량 비중은 감소하며 시장 구조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 아반떼, 카니발 등 대중 모델이 출품 비중 상위권을 차지했고, 낙찰률은 모닝, 스파크, 레이 등 소형 차량이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가격대는 1000만~1500만원 구간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실용 중심 수요가 반영됐다.

일반 소비자도 경매를 통해 차량을 매각할 수 있다. ‘경매로 팔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차량 평가와 출품 과정을 거쳐 경쟁 입찰 방식으로 판매가 이뤄진다.

롯데렌탈은 향후 전기차 배터리 진단과 디지털 경매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중고차 거래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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