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채정안이 '돌싱' 여성 출연자들과 공감하는 연애 프로그램에 출격한다.
23일 MBC에브리원·E채널 새 예능 '돌싱N모솔' 측은 채정안과 김풍 작가, 넉살 등 세 명이 MC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돌싱N모솔'은 연애의 ‘끝’을 씁쓸하게 경험해 본 돌싱 여성들과 연애의 ‘시작’조차 해보지 못한 모태솔로 남성들이 동반 입소해 짝을 찾는 파격적인 포맷의 데이팅 프로그램.
'연애기숙학교'라는 독특한 콘셉트 아래 극단적인 연애 경험치를 가진 이들이 한 공간에서 빚어낼 아찔한 시너지에 이목이 모인다.
돌싱 19년 차인 채정안은 참가자 아닌 MC로서 돌싱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에 200% 빙의해 공감 요정으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쿨하고 당당한 매력의 대명사인 채정안은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조언은 물론, 때로는 친언니처럼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시청자들의 깊은 과몰입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채정안의 '연프' 출연 소식은 지난해 그가 돌싱들의 연애 예능 '돌싱글즈'를 언급했던 바 있어 눈길을 끈다.
1995년 모델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던 채정안은 2005년 12월 결혼했으나 2년 만인 2007년 이혼해 연예계에 복귀했다.
같은 해 방영된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맡은 한유주 역할로 큰 사랑을 받은 그는 이후 꾸준히 작품을 통해 시청자를 만났으나 2023년 드라마 '패밀리' 이후 작품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직한 자기관리 일상 등을 공유 중인 그는 지난해 7월 절친한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지혜는 채정안의 싱글라이프에 대한 만족도를 궁금해하며 "어떻게 보면 언니가 택한 거지 않나. 결혼을 할 수 있는데 다시 결혼을 안 하고, 내가 임신했을 때도 아이에 딱히 생각이 없었던 거 같다. 지금도 마찬가지냐"라고 물었다.
이에 채정안은 "너처럼 잘 살 자신이 없다"며 "너무 잘 살려고 애쓰면서 살고 싶지는 않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지혜는 채정안의 '재혼 가능성'도 질문했고, 채정안은 "이거 뭐 '돌싱글즈' 가는 거냐"며 너스레를 떨면서 "(재혼 생각은) 없다. 물 좋은 실버타운을 들어가는 게 꿈이다. 거기에서 에이스로 남고 싶다"는 남다른 노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돌싱N모솔'은 오는 4월 14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각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김건모, 이혼 4년 만에 콘서트서 깜짝 청혼…대답은?
- 2위 유준상 "母 반신마비·父 뇌출혈 사망"…50세에 무너진 이유
- 3위 사유리, 싸늘한 시선 속 이휘재 응원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