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선발이 최고구속 139km/h? 구창모라 걱정 없다…"그냥 가볍게 던져, 많이 던질 이유 없어"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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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선발이 최고구속 139km/h? 구창모라 걱정 없다…"그냥 가볍게 던져, 많이 던질 이유 없어" [대전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6-03-23 18:14: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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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김지수 기자) 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이 2026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로 내정된 토종 에이스 구창모를 향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현재 컨디션, 페이스라면 충분히 좋은 투구를 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호준 감독은 2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KBO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개막전 선발투수 고민은 2선발이었던 구창모가 가는 걸로 해결됐다"며 "전날(3월 22일) 구창모가 던지는 모습을 보니까 게임 감각만 생각하고 가볍게 던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호준 감독은 당초 오는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2026시즌 페넌트레이스 개막전에 라일리 톰슨을 선발투수로 내세울 예정이었다. 하지만 라일리가 지난 21일 KT 위즈와의 시범경기 투구 중 몸 상태에 불편함을 호소, 교체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라일리는 내복사근 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오는 24일 재검진 이후 복귀 시점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일리는 한국 무대를 처음 밟은 2025시즌 NC 유니폼을 입고 30경기 172이닝 17승7패 평균자책점 3.45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 재계약에 성공해 올해 KBO리그 2년차 시즌을 준비 중이었다.

이호준 감독은 일단 구창모가 2026시즌 초반 1선발로 충분히 제 몫을 해줄 것으로 보고 있다. 구창모는 시범경기 두 차례 등판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뽐내고 있다. 지난 16일 KIA 타이거즈전 4⅔이닝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22일 KT전 2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구창모는 지난 22일 KT전의 경우 직구 최고구속이 139km/h로 빠른 편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호준 감독은 구창모가 컨디션 조절에 초점을 맞추고 힘을 아꼈을 뿐, 몸 상태와 구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호준 감독은 "구창모가 전날 직구 구속이 139km/h까지 나왔는데 선발등판 날짜가 (3월 29일에서) 하루 앞당겨져서 개막전에 나가게 됐기 때문에 가볍게 던진 것 같다"며 "앞선 등판 때는 145km/h 이상 나왔다. 투구수도 많이 던졌다. 전날 경기에서는 굳이 많이 던질 필요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구창모는 지난해 6월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당초 팀과 팬들의 기대보다 1군 복귀가 늦어지기는 했지만, 4경기 14⅓이닝 1승무패 평균자책점 2.51로 빼어난 투구를 보여줬다.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는 6인이 1실점 쾌투로 '빅게임 피처'의 면모까지 보여줬다.

NC는 '건강한' 구창모라면 이견의 여지 없이 KBO리그 최정상급 선발투수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다만 구창모가 최근 몇 년 동안 부상 여파 속에 상무 복무 기간에도 많은 게임과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 만큼 올해는 철저하게 투구수, 이닝 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호준 감독은 "구창모가 한 번도 풀타임 선발투수를 해본 적이 없다. 구창모를 관리해 주면서 원활한 로테이션 운영을 위해 스프링캠프 때부터 선발투수 자원을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준비는 충분히 해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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