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밴드 코다라인, 해체 전 마지막 월드투어로 8월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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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밴드 코다라인, 해체 전 마지막 월드투어로 8월 내한

연합뉴스 2026-03-23 17:34: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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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록 밴드 코다라인 아일랜드 록 밴드 코다라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아일랜드 록 밴드 코다라인(Kodaline)이 오는 8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해체 전 마지막 월드투어로 내한공연을 연다고 주최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23일 밝혔다.

'21 디맨즈'(21 Demands)라는 밴드로 출발한 코다라인은 2006년 오디션 프로그램 '유 아 어 스타'(You're a Star) 시즌5에서 준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에는 '기브 미 어 미닛'(Give Me a Minute)으로 아일랜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코다라인은 2012년 팀명을 딴 첫 미니앨범 '더 코다라인'(The Kodaline)을 냈고, 2013년 정규 1집 '인 어 퍼펙트 월드'(In a Perfect World)로 글로벌 팬층을 구축했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2020년 4집 '원 데이 앳 어 타임'(One Day at a Time)까지 이어진 이들의 음악은 깊은 감성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길거리 공연에서 출발한 이들의 라이브 무대는 전 세계 아레나 투어와 '글래스턴베리' 같은 대형 페스티벌 무대로 확장됐다"고 소개했다.

코다라인은 그러나 지난해 10월 다섯 번째 정규앨범을 끝으로 밴드를 마무리한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이들은 지난 2019년 첫 내한공연을 열었고, 2023년에도 내한했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코다라인은 이번 내한공연을 통해 여정을 함께한 한국 팬들과 마지막 순간을 기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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